“북미·유럽은 곧 죽어도 콘솔”…K게임, 60조 시장 뚫을 무기는 - 매일경제
“북미·유럽은 곧 죽어도 콘솔”…K게임, 60조 시장 뚫을 무기는 - 매일경제
인기 IP 앞세운 넥슨 내달 ‘퍼스트 버서커’ 출시 크래프톤·펄어비스도 준비 모바일 PC게임 성장 둔화로 불모지 영역인 콘솔로 눈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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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IP 앞세운 넥슨
내달 ‘퍼스트 버서커’ 출시
크래프톤·펄어비스도 준비
모바일 PC게임 성장 둔화로
불모지 영역인 콘솔로 눈돌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솔 게임으로 매출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PC와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삼았던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로 사업 외연을 확장하면서 플랫폼 다양화를 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넥슨과 크래프톤은 물론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카카오게임즈 등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앞다퉈 콘솔 게임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선두를 공고히 한 넥슨은 인기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올해 최대 기대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다음달 28일 출시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처음으로 도전한 콘솔 작품이자 이용자 혼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게임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성과를 노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데모 버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3000개가 넘는 리뷰를 통해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넥슨 매출은 중국서 흥행한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견인했던 만큼 올해는 넥슨의 최대 기대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성과가 크게 작용할 예정이다.
아직 콘솔 매출 비중이 2% 미만인 크래프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녹여낸 기대작 ‘인조이(inZOI)’를 다음달 PC에서 먼저 선보이고 콘솔로 확장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퍼블리싱을 맡은 작품인 ‘언노운월즈’ 또한 콘솔 게임으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작품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위시리스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크래프톤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위시리스트 전 세계 상위 10개를 보면 유일하게 크래프톤만이 2개 작품을 순위에 올리고 있다”며 신작을 통한 플랫폼 확장에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콘솔 게임은 전체 게임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큰 부분이지만, 국내 게임사들의 불모지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뉴주의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게임 시장 규모는 1877억달러(약 269조원)로 집계됐다. 이 중 모바일 게임 시장은 926억달러(49%)를 기록했고, 콘솔 게임 시장이 519억달러(28%), PC 게임 시장이 432억달러(23%)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 초창기 국내 온라인 게임을 제작한 1세대 개발자들은 대부분 PC 중심이었기에 한국은 콘솔보다는 PC와 그 뒤에 등장한 모바일 시장에 집중해왔다. 또 콘솔은 개발 단계부터 PC와 상이한 점이 많고 별도 투자가 필요한 것도 장벽으로 꼽혔다.
다만 게임 시장이 정체되면서 PC와 모바일 게임으로는 한계를 느낀 게임사들이 이제는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콘솔 시장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특히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이자 콘솔 이용량이 높은 미국 게이머를 잡기 위해서 콘솔은 필수적이다.
‘리니지’ 신화의 엔씨소프트도 외연 확장에 나섰다. 외부 투자를 대폭 늘린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투자한 국내외 게임사 4곳 중 2곳은 콘솔 게임을 개발하는 곳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콘솔에 진출한 국내 게임사는 앞서 게임을 내놓은 넥슨이나 시프트업, 네오위즈 정도로 초기 단계”라며 “앞으로 이 같은 시도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각각 ‘P의 거짓’과 ‘스텔라 블레이드’로 글로벌에서 성공하며 한국 콘솔의 가능성을 보여준 네오위즈와 시프트업은 올해 각 게임의 확장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게임사는 모두 올해 별도 신작이 없는 만큼 확장판의 흥행 여부가 중요할 전망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펄어비스는 처음으로 고품질 콘솔 시장에 도전하며 오는 4분기에 ‘붉은사막’을 출시한다. 했다.
전세계 게임 시장 1위는 미국이고 2위는 중국이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 참고해주길 바란다
https://story2050.tistory.com/22
게임 뉴스 리뷰 ) ‘한한령’ 전면 해제 가능성 커져…게임업계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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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중국 게임 시장

단위 : 백만달러 | PC 게임 | 모바일 게임 | 콘솔 게임 | 아케이드 게임 | 합계 |
미국 | 5,710 | 17,620 | 19,164 | 4,921 | 47,415 |
중국 | 15,650 | 24,429 | 1,696 | 4,901 | 46,677 |
한국 | 4,632 | 10,430 | 893 | 272 | 16,227 |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2023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2년 주요 국가별 점유율 2등이 중국이다.
1위인 미국이 22.8% 에 단 0.4% 차이로 2등인 것이다.
시장 규모 또한 1위 미국이 47,415백만달러 이고, 2위인 중국이 46,677백만달러였다.
특히나, 2021년 22.0% 에서 2022년 22.8%로 증가한 미국과는 달리
중국은 2020년 18,1%, 2021년 20.4%, 2022년 22.4%로 미국을 크게 따라잡고 있는 상황이다.
PC 게임 시장에서 미국은 2위로 2021년 16.5%에서 2022년 15.7% 로 하락했고,
1위인 중국은 2021년과 비슷한 156억 달러 규모를 유지하면서 2021년 42%에서 2022년 43.1%로 다소 상승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중국이 1위로 2021년 282억 달러에서 2022년 244억 달러로 하락하였고,
비중또한 28,2% 에서 26.6%로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2위인 미국이 2021년 169억달러, 16.9% 비중에서 2022년 176억달러 19.2%로 증가했다
미국의 모바일 게임이 상승세이긴 하나, 여전히 중국이 앞서고 있고,
pc 게임의 미국의 수요는 크지 않다.
오히려 한국과 크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중국과는 약 3배 못되게 차이가 난다.
즉, 미국 진출을 위해서는 콘솔이 필수적인 셈이다.
뉴스기사 에서 보는 시장에 대한 평가를 보자면
2024년 전 세계 게임 시장 규모는 1877억 달러 (약 269조원)이며
이 중 모바일게임 시장 926억달러(49%), 콘솔 게임 시장 519억달러(28%), PC 게임 시장 432억달러(23%) 이다
즉, 모바일 > 콘솔 > PC 순으로 시장이 형성된다
모바일 다음으로 큰 시장을 가지고 있고, 미국 진출의 핵심인 콘솔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넥슨의 올해 최대 기대작 '퍼스트 버스트: 카잔' 이 처음으로 콘솔작품이자 혼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게임으로
북미와 유럽의 성과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크래프톤은 인공지는(AI) 기술을 녹여낸 기대작 '인조이' 를 다음달 PC로 선보인 이후 콘솔로 확장하며
'언노운월즈' 또한 콘솔게임으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크래프톤의 두 작품은 모두 스팀에서 전세계 위시리스트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즉, 많은 게임회사에서 전세계 게임 시장 1위인 미국을 겨냥하기 위해
콘솔게임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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