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겨울, 로스트아크에서 진행한 로아온 윈터는 나의 생애 첫 게임 오프라인 이벤트였다. 사실 로스트아크를 시작한 이후 3년간 오프라인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아, 단한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최근, 게임업계에서 이런 온, 오프라인으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여름과 겨울의 로아온 외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아침 일찍 일산 킨텍스로 가기 위해 합정역에서 버스를 기다렸다.거의 새벽 4시인가 5시에 일어나서 화장하고 준비했고 첫차타고 가게 되었다. 당시, 몇일 전부터 굿즈가 금방 바닥난다는 이야기에 급한 마음에 빠르게 달려갔다.버스를 타고, 이 방향으로 간 사람들 대부분이 로아 유저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