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 글로벌 흥행 비결은 소통…'바늘구멍' 같은 시장 뚫어냈죠" (edaily.co.kr)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AAA급 게임 후발주자인 ‘퍼스트 디센던트’가 성공한 비결은 30년간 쌓아온 한국식 운영 노하우였습니다. 소통과 빠른 피드백 반영, 이벤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전략으로 공략했죠”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 본부장은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흥행 비결로 한국식 운영 노하우를 꼽았다.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는 달리 이용자들과 개발진이 직접 소통해 게임을 개선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 방식이 주효했다는 의미다.루트슈터 장르는 슈팅과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각종 아이템과 경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