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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 넥토리얼 채용형 인턴쉽 채용의나라 방문 후기

story2050 2024. 10. 16. 14:51

 

게임 업계로의 취업을 꿈꾸면서 많은 사람들이 3N으로의 취업을 꿈꿀것이다. 

 

올해도 하반기 공채가 올라오고 있다. 

필자도 당연히 지원을 할 생각이라 보고 있었는데, 넥슨에서 채용의 나라, 넥토리얼을 진행한다는 말에 바로 신청했다.

넥토리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넥토리얼은 110월 12일 토요일과 13일 일요일 2일에 걸쳐 진행됬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게임업계의 직종별 설명을 진행한다.

토요일은 TQA, 기획자, 프로그래머 / 일요일은 사업PM, 2D 아티스트, 3D 아티스트 로 니뉘었다.

각 직종별 설명 후에는 Q&A를 진행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필자는 사업PM에 관심이 있어 일요일에 방문했다.

지방에서 판교까지 거의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했다.

 

넥슨 본사에서 진행하다보니 넥슨으로 갔는데 사옥도 크고 너무 좋아서

이 곳에서 일한다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자마자 메이플의 핑크빈 탈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다.

가끔 이 탈을 쓴 분들이 사옥 안과 밖을 왔다 갔다 하시는데, 아무래도 탈이 크다보니 계속 도와주시는 분이 함께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 풍경이 보여서 대체 뭐하는 곳일까.. 생각했는데

넥토리얼의 즐길거리들이었다.

사실 필자는 그냥 교육을 들으러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즐길거리가 있다는게 독특하기도 하고 신기했다.

 

 

들어가면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 

많은 분들이 저 곳에서 배찌 혹은 핑크빈과 함께 사진을 찍는걸 보았다.

나중에 넥슨에 입사한다면 이 곳에서 사진을 찍을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전반적인 내부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NPC를 이겨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벤트 존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를 플레이했지만,

주로 핸드폰으로 하다보니 PC로 하는것이 낯설어서 이길 자신은 없었다 

 

 

이런 포토존도 있었는데 극 I 인 필자가 사진찍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뒤에 배찌와 핑크빈과 사진찍은 것도 있는데, 솔직히... 너무 민망했다..

 

 

필자는 바로 강연하는 곳으로 들어왔고, 외부에서 준 책자와 이런 손목에 걸 수 있는걸 주셨다.

채용의 나라 책자 안에는 행사장 안내도, 프로그램 소개, 즐길 거리

넥토리얼 전형 소개 등등 다양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커리어세션은 

처음 넥슨에 대한 소개를 기점으로 넥슨 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등

곳곳의 담당자분들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셨고, 개인적으로 넥슨 자소서를 쓸 때에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할지 살짝 틀을 잡을 수 있었다.

 

 

12시 Break time 에 나와서 이것저것 즐길거리를 즐겼다.

첫번째는 npc를 이겨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해당 이벤트는 스탬프를 제공해서

스탬프를 받은 후 선물 뽑기를 하러 갈 수 있다.

필자는 선물뽑기에서 이러한 아크릴 스탠드를 받았는데,

퀄리티도 좋고 솔직히 상품들 중 상위권의 아이를 받지 않았나 싶다.

 

물론 개인적으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주로 했던 유저이다보니 던파를 잘 몰라서

던파 유저인 친구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두번째는 주사위를 굴리면 귀여운 캐릭터 솜사탕 이라는 즐길거리였다.

사실 한번만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핑크빈을 받고 싶었는데, 

사람이 없을때 또 와서 받으라는 말에 여러번 받을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주사위는 13일에 방문해서 1,3이 나오면 받을 수 있는데

1,3이 나올때까지 던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솜사탕으 받는 곳 옆에는 세번째, 체력, 마나 회복을 위한 넥슨 다방이 있었다.

푸드트럭 같은 곳에서 음료를 제공하고 있었고 커피와 캐모마일차, 유자차, 유자아이스티 등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그 외에도 한쪽에 이런 포스트잇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포스트잇을 적는 곳 을 죽 따라 가면 직무상담 대기등록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필자는 지방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다보니 채용상담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 외에도 입장 전에 넥슨 가방과 함께 방석, 파일, 엽서 등을 제공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다르게 제공했던것 같긴 한데, 퀄리티도 좋고 이뻤다.

 

 

핑크빈과 사진도 찍고, 핑크빈 솜사탕 들고 핑크빈이랑 함께 찍기도 했다.

 

배찌도 있다. 사실 핑크빈 너무 귀여운데 개인적으로 배찌가 더 귀여웠다. 

약간 유혹(?) 당하는 느낌이었다. 끼가 있다고 해아하나.. 정말 귀여웠다 ㅋㅋ

핑크빈 솜사탕을 받기 전에 배찌 솜사탕이 있어서 이걸 받을 수 있나 했는데, 

배찌전용이라고 하셨고, 제가 탐낸다는거 알자마자 빠르게 배찌가 가져가서 함께 사진도 찍어봤다. 

 

 

마지막으로 넥토리얼에서 제공받은 아크릴스탠드 사진으로 마무리해볼까 한다.

 

넥토리얼 후기를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좋았다. 

나는 채용상담까지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런식으로 현직자를 만나서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실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이런 즐길거리가 있어서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다.

 

사실 누구나 넥슨으로의 입사는 꿈꿀것이다. 

현직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커리어세션 프로그램에서 이런  가는것은 시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근데 방문한 사람들의 편의와 재미 그리고 독특한 경험을 주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까지 기획했다는게

역시 넥슨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 않았나 싶다.